AUTOSAR의 진화 : 레거시 시스템에서 AI 기반 SDV로의 전환
세미나 개요
2003년 출범한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표준화를 통해 업계 전반의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기술이다. 초기에는 OSEK 기반의 실시간 임베디드 ECU를 위한 Classic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본 소프트웨어(BSW), 실행 환경(RTE),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갖춘 계층형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의 발전과 함께 자동차 산업은 큰 변화를 맞이했으며, 이에 따라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AUTOSAR는 2017년 적응형 플랫폼(Adaptive Platform)을 도입했다. AUTOSAR의 발전은 모듈화, 유연성, 통합 가능성을 향한 업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클래식 플랫폼(Classic Platform)은 여전히 결정론적 동작과 실시간 제약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적응형 플랫폼(Adaptive Platform)은 높은 적응성과 강력한 연산 성능이 요구되는 환경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FPT는 20년 이상의 자동차 산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IT 및 기술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 매출 24억 7천만 달러, 직원 54,000명, 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고객사인 OEM, 1차 협력사 Tier-1, 반도체 제조업체 등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UTOSAR 분야에서 17년 이상의 전문성과 1,200명 이상의 AUTOSAR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Microcontroller Abstraction Layer(MCAL), Basic Software(BSW), Software Components(SWC), 마이크로컨트롤러 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툴 개발, 안전성,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26262(기능 안전), ISO 21434(사이버보안), ASIL A/B/C/D, ASPICE Level 3 등의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FPT는 즉시 적용 가능한 플랫폼, 툴, 서비스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Turnkey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이 AUTOSAR 환경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AUTOSAR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웨비나는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
● ECU는 현대 자동차의 핵심이며, FPT는 한국의 주요 OEM 및 1·2차 협력사를 위한 최첨단 솔루션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Converter, Inverter, BMS, ATCU, DCU, VCU와 같은 엣지 ECU부터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MCU에 이르는 풀 레이어(Full-layer) 개발까지, FPT는 Vector, Mobilgene, ETAS를 활용한 AUTOSAR Classic 준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SPICE, 기능 안전(ISO 26262), 사이버보안(ISO 21434)**을 기반으로 하여 최고 수준의 성능과 보안을 보장합니다.
● 기존 도메인 컨트롤러를 넘어, 차량 중심의 E/E 아키텍처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아키텍처에서는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게이트웨이(Gateway), 센서(Sensor), 액추에이터(Actuator)가 하나로 결합되어 AI 기반 생태계를 형성합니다. FPT는 고성능 컴퓨팅(HPC) 기반 아키텍처, AI 기반 진단(SOVD), 가상 ECU(vECU for Adaptive AUTOSAR) 개발을 선도하며, OEM 및 1차 협력사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발표자 및 사회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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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김정태 이사 FPT그룹, 한국 FPT Automotive 영업이사 현) FPT그룹, 한국 FPT Automotive
전) Horizon Robotics
전) 한국 GM (GM Korea) -
발표자유봉석 이사 FPT그룹, 한국 FPT Automotive 현) FPT그룹, 한국 FPT Automotive
전) LG전자 -
발표자전종천 책임 FPT그룹, 한국 FPT Automotive K-Shore 현) FPT그룹, 한국 FPT Automotive
전) LG전자 -
사회자류지영 국장 전자신문인터넷 디지털사업국장 전) 삼성물산 상사부문
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경품 안내
